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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육아일기* 4세아이 먹는수액 첫경험!!(+에코소아청소년과)

 

 

 

안녕하세요~ 류닝맘이에요

아이들이 많다 보니 꼭 번갈아가면서 아프기일 수인데요ㅜㅜ

이번에도.... 우리 둘째 아이가...

 

 

저는 개인적으로 애들이 좀 많이 아플 거 같으면

링거 맞는 게 좋더라구요

확실히 빨리 나아요!

대신 아이들 바늘 꽂을때 마음이 찢어진다는.....ㅜㅜ

 

 

그래서 이번에도 미열도 났다가 안 났다가 하고

기침과 콧물이 있어서 병원을 방문을 했어요

 

저는 열이 나면 일단 수액 맞을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가요

 

그런데 아이가 컨디션이 좋고

기침과 콧물보다는 입술이 말라있고 장소리가 좋지 않으니

장염이 의심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음 수액을 맞겠군'하며 예상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약국에 먹는 수액이 있으니

그것과 다른 약들을 복용하며 지켜보자고 하셔서

"먹는 수액이 있어요?"라고 물어봤어요

 

다들 먹는 수액이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처음 들어서 깜짝 놀랐거든요ㅎㅎ

 

의사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의료기술도 좋고

보험이 잘되어있어서

먹는 수액보다 맞는 수액이 저렴해서 많이 이용하는 거지

원래는 먹는 수액을 먹어보고 맞는 수액을 하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맞는 수액은 아이들에게 바늘을 꽂아야 되는 부담감이 있으니...ㅜ

그래서 처음으로 약국에 가서 먹는 수액도 사봤어요!!

 

 

 

 

 

 

 

 

 

약국에서 그냥 '먹는수약주세요!'라고 했더니

저 제품을 주셨어요!

아이들이 음료처럼 잘 먹는다고

하루에 1개 정도 복용을 추천하셨어요!

 

저희 둘째도

처음에 음료라고 먹어야 빨리 나아~ 하고 줬더니

꿀떡꿀떡 다 먹었어요!!

그러나... 두번째부터는 별루..ㅋㅋㅋ 

우리 아이에게는 입에 안 맞나 봐요ㅋㅋ

하나를 3번 나눠서 줘도 된다고 하셔서

저는 2번 나눠서 줬어요!

 

여차저차... 다 먹고 약도 잘 먹고

금방 다 나았답니다~ㅋㅋ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뇽~~